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에게 2024년은 괄목할 만한 성장과 도약을 이룬 해였다. 새로운 교육관리센터장과 연구실장 체제 아래 한 해 동안 건설기술인 관련 기본연구과제 9건, 외부수탁 연구과제 14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는 연구의 다양성과 연구용역비 규모에서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갱신한 것이다. 특히 건설기술인 연구과제 집중도를 82.6%로 높이며 연구원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언론보도 64건, 발간물 14건, 대외활동 28건 등 대외 영향력 또한 확장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연구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전년도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상반기 건설기술인 기본연구 주제로 ‘스마트 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전략 및 정책과제’, ‘미래 건설기술인 확보를 위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사업 발굴’,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건설기술인 평가 개선 방안’,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안정적 수급 방안’ 등 4개를 선정하였으며, 하반기에는 5개의 건설기술인 연구과제를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I기반 건설산업 이미지 정보관리, BIM 전문인력양성,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개선 등 다양한 외부수탁과제를 수행하며 건설기술인 관련 미래지향적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문겸 원장은 “연구원 구성원 모두의 개인적인 작은 성공들이 이어지고 이들이 모여 우리 연구원의 성공으로 이어져, 작지만 강한 연구원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새해를 시작하며 기원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